두근두근 설렘과 기대로 식탁을 기다렸습니다.
드디어 도착한 식탁세트. 개봉을 하고 차려놓으니...흐윽...감동이 밀려오네요.ㅠㅜ^^
작년에 우연히 지인의 지인의 지인쯤 되는 댁에 들르게 된 일이 있었는데요,
그 집 실내 인테리어가 안주인이 디자이너인가 싶을 정도로 멋있게 잘 되어 있더라구요.
그 중에서도 제 눈길을 확 끈 것이 바로 식탁의자였는데 그게 바로 이 c4세트에 세팅된 c3의자였습니다.
흐르는듯한 의자등받이며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
제 인상에 아주 강하게 남았지요.
시간이 지날수록 제 머릿속에 남아서 그때 어디서 구입한건지 물어보지 못한게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.
그 후로 틈만나면 가구쪽을 클릭질하는 버릇이 생겼는데요,
결국은 이렇게 찾아내고 말았지 뭡니까.
상세설명을 보니 턱시도를 입고 앉아있는 사람의 형상! 딱 그거였더라구요.
사실 가격이 싸다고는 할수 없지만 안사면 평생 후회할것 같아 구입했습니다.
배송올때까지도 안절부절 몇번이나 재촉했구요.
지금 식탁 볼때마다 너무 행복하네요.
처음 이 의자봤던 댁이 서울 청담동이었는데
요즘 유항하는 말로 청담동 스타일이 바로 제 주방에 있답니다.^^
나를 행복하게 해준 qm가구 고마워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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