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.22개월 아이가 있어서 이사 짐 정리가 더디기만 하네요^^;;
그래도 넘 만족스러워 후기 써 봅니다 ...
식탁 한달 사용 후기네요~
예전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주방을 사용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구요.
새로 이사 온 아파트에는 식탁이 필요하더군요.
며칠 계속 인터넷을 뒤지다가 짠~~발견 하게 되었어요..^0^*
본 순간 다른 식탁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구요...
제가 찾는 식탁이더라구요..
가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마주보고 이야기하며 식사는 자리 ..가족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 바로 식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..
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고 조잡하지도 않음은 사진으로도 느낄 수 있었어요
그런데 신랑이 대리석 식탁이 어떠냐구 묻더라구요..더 저렴하고 사용하기에 깔끔해보인다구...하지만 직접 받아보니 그 질감을 알 수 있었답니다..매끈매끈하구 물기나 오물이 묻더라도 잘 닦이더라구요 식탁도 단단하구 묵직하니 튼튼하구요..
저희 주방싱크대 하신 사장님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어디서 샀냐구요?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디자인 못한다구요..저보고 잘 샀다구 하시더라구요.. 나중에 세월이 흘러 낡아보이면 페인트 칠해도 이 나무 무늬는 그대로 올라온다구 하시더라구요 그 가격에 이정도의 식탁이면 아주 잘 샀다구 하시더라구요 ^^~~
디자인
은 말 할 필요도 없지요^0^
실용성
4인식탁에서 6인식탁으로 확장도 되니 .우리 딸아이가 좀 더 크면 같이 만들수 있는 작업대로도 손색이 없어요.
저흰 세식구이지만 주위 사랑하는 분들 모셔 같이 맛난 음식 먹을 때도 넉넉하죠..의자에 앉으면 쿠션감이 있어서 정말 편안하답니다 식탁과 의자의 모서리도 라운딩 되어있어서 딸아이한테도 덜 위험해요
가격 ...
처음에는 사진으로 보는거라 가격이 좀 나간다고 생각했는데 .. 한달 사용한 지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..
지금은 신랑도 아주 만족하더라구요..좋긴 좋다라나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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